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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녹색]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, 식용 곤충으로 추가 / YTN

2020-01-16 4 Dailymotion

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, 8번째 식용곤충으로 등록 <br />국내 곤충시장 규모 2조 이상…10년간 12배 성장<br /><br /> <br />식용 곤충은 단백질 등 영양분 함량이 높아 미래의 식량으로 꼽히고 있는데요, 최근 국내에서 또 한가지 곤충이 식용으로 등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'아메리카 왕거저리' 유충인데 보기는 징그러워도 식품 재료로 손색없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주 많은 수의 애벌레가 꿈틀거리는 모습이 징그럽기까지 합니다. <br /> <br />이미 식용 곤충으로 널리 알려진 밀웜보다 1.5배 가량 커 '슈퍼 밀웜'으로 불리는 '아메리카 왕거저리' 유충입니다. <br /> <br />이 벌레는 유럽과 남미, 중국, 태국 등지에서 이미 통조림이나 초콜릿, 요리 등에 이용하는 식용 곤충. <br /> <br />최근 영양학적 가치와 제조기술, 독성평가 등을 거쳐 국내 식품원료로 식약처에 등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고소애로 불리는 밀웜과 꽃뱅이, 장수풍뎅이, 귀뚜라미 등에 이어 국내 8번째 식용곤충입니다. <br /> <br />[김영배 / 아메리카 왕거저리 사육 농민 : 건강음료 만드는 공장들이나 암에 걸리신 분들이 저한테 직접 의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쪽 사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연락을 많이 주십니다.] <br /> <br />국내 곤충시장은 최근 10년간 12배나 성장해 올해 2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. <br /> <br />애완용이나 학습용 위주이던 곤충시장이 식품원료로 영역이 넓어지는 데 따른 겁니다. <br /> <br />가공기술이 개발되면서 과자류와 면류 등 다양한 곤충 식품이 등장하고 알약이나 분말, 환 형태의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도 활용됩니다. <br /> <br />식용 곤충의 장점은 단백질 함량이 소나 돼지고기보다 2배 이상 높고 사육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킨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[김선영 /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: 곤충의 기능성 연구 부분과 표준화하는 작업을 할 것이고 그리고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해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...] <br /> <br />영양성분이 풍부하면서 환경오염 걱정이 없는 곤충이 조만간 식품산업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학무[moo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11618170927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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